International Travel/Espana Trekkers_Yun 2019. 7. 25. 16:25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 주의 도시 론다. 해밍웨이와 올슨 웰즈가 론다의 구시 가지에서 많은 여름을 보낸 곳 이다.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주에 속해 있는 도시다. 론다 인근에 위치한 쿠에바데라필레타 동굴에서 동굴 벽화가 발견 되며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슬람 지배를 받았다가 1485년에 끝났으며, 이후 이슬람 교도들에 대한 개종 및 추방에 대한 억압이 있고 그들의 피신처가 된 곳 중 하나이다. 론다는 평균 해발보다 약 750m 높은 산악 지역에 위치해 있다. 헤밍웨이의 소설 '톰 벨'은 론다 엘 다죠 절벽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근거로 주장한 것으로 추정 된다. 처음 론다에 들어섰을 때, 다른 마을과는 다르게 높은 위치에 있는 도시 모습에 매료 되었다. 말라가 나 세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