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일기 Trekkers_Yun 2021. 1. 19. 11:12
"젊은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쉽게 포기해요 해결하는 것보다 포기하는 게 더 쉬운가 봐요 아가씨는 승진도 했으니, 앞으로는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노력해봐요" 세상에 택시가 없는 나라도 있을까? 적어도, 내가 가 본 곳 중에는 없었다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에서 늘 그렇듯, 택시 기사는 명언을 쏟아낸다 그래서, 나는 문제를 포기한 걸까? 아니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