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Travel/Espana Trekkers_Yun 2019. 7. 24. 09:07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지방인 안달루시아의 전통적인 민요와 향토 무용, 그리고 기타 반주 세 가지가 일체되어 형성되는 민족 예술 이다. 구성원 으로는 바일라오르(남성 무용가), 바일라오라(여성 무용가), 칸타오르(남성 가수), 칸타오라(여상 가수), 토카오르(기타 반주자)가 있다. 세비야 플라멩코 공연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에는 많은 플라멩코 공연이 있다. 뿐만 아니라 플라멩코 박물관 까지 있으니 플라멩코에 관심이 많다면 세비야에 들러보는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플라멩코라 하면 우아하고 유연한 춤과 음악이 나올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과는 정 반대였다. 우리나라 굿소리의 추임세를 비슷한 것을 한번씩 넣으며 격한 탭댄스? 가 어우려져 있다 하면 맞을까? 물론 주관적으로 내가 느끼는 것이다. 정열의 나라인 스..
International Travel/Espana Trekkers_Yun 2019. 7. 18. 16:54
많은 사람들이 세비야를 찾는 이유가 있다. 세비야 대성당과 스페인 광장,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무용 플라멩코 그리고 메트로 폴 파라솔 까지. 메트로 폴 파라솔은 세비야 올드 타운 엔카르 나시온 광장에 위치해 있다. 목조 구조물로 독일 건축가인 율겐 마이어 헤르만이 2004년 국제 현상 공모전에서 당선된 것으로, 2011년 4월에 준공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구조물로 추정되며 메트로 폴 파라솔은 거대한 버섯 모양 6개의 파라솔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세비야 대성당과 크리스토 데 부르고 광장 인근에 있는 무화가 나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메트로 폴 파라솔은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층 에는 로마와 무어인들의 고대유적 박물관이 있다. 1층은 중앙시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International Travel/Espana Trekkers_Yun 2019. 7. 12. 13:39
#세비야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스페인 광장. 이곳은 1929년 열린 이베로 - 아메리카의 박람회장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1928년 만들어졌다. 20세기 세비야 최고의 건축가 '아니발 곤살레스' 의 작품으로 무데하르 양식을 띄고 있다. 스페인 광장은 거대한 건물로 반원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스페인 각 도시의 문장과 역사적 사실으 그린 벽화와 바닥지도가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김태희가 플라멩고를 춘 광고로 유명한 곳.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 선생님이 마차를 타고 돌던 곳. 스타워즈에서 CG를 이용해 멋진 우주 도시로 나온 곳으로 이곳에 오면 매력적인 모습에 빠지게 된다. 6시가 채 되지 않은 어두운 새벽. 리스본에서 출발한 야간버스는 세비야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