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여행] 안달루시아 전통 무용 플라멩코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지방인

안달루시아의 전통적인 민요와 향토 무용,

그리고 기타 반주 세 가지가

일체되어 형성되는 민족 예술 이다.

 

 

구성원 으로는 바일라오르(남성 무용가),

바일라오라(여성 무용가),

칸타오르(남성 가수),

칸타오라(여상 가수),

토카오르(기타 반주자)가 있다.

 

세비야 플라멩코 공연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에는

많은 플라멩코 공연이 있다.

뿐만 아니라 플라멩코 박물관 까지 있으니

플라멩코에 관심이 많다면 세비야에 들러보는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플라멩코라 하면

우아하고 유연한 춤과 음악이 나올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과는 정 반대였다.

우리나라 굿소리의 추임세를 비슷한 것을 한번씩 넣으며

격한 탭댄스? 가 어우려져 있다 하면 맞을까?

물론 주관적으로 내가 느끼는 것이다.

 

정열의 나라인 스페인 답게

플라멩코는 정열적이고 박진감 넘쳤다.

보고만 있어도 몸에 힘이 들어간다.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의 전통 무용들을 봤을 땐,

그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지루한 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플라멩코는 그 정열과 뜨거움에 빠져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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